오늘 오후 1시 40분쯤
서귀포시 상예동 중산간도로 인근
야초지에서 불이 나
인근 방풍림과 감귤 비닐하우스 2동을
태웠습니다.
화재현장에는
강풍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고
2시간 반 만에야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농가에서
산소절단기로 작업을 하다
불티가 나무로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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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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