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바다에 기름을 유출한 혐의로
울산 선적 69톤급 채낚기 어선 선장
66살 강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강 씨는
어제(그제) 오전 11시 40분쯤
서귀포항에서 계류중이던 어선에서
연료이송펌프를 이용해 기름을 옮기던 중
펌프를 잠그지 않아 경유 30리터를
바다에 유출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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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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