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국한 뒤
무단 이탈을 시도한
26살 원 모 씨 등 베트남인 6명과
한국인 알선책 59살 장 모 씨를 붙잡아
해경에 인계했습니다.
이들은
오늘(어제) 오후 2시 40분쯤
목포행 여객선을 타려고
화물차 적재함에 숨어
제주항으로 들어오다 적발됐습니다.
지난 2천 8년 이후
제주항에서 화물차에 숨어
무단이탈하려다 적발된 외국인은 21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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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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