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재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20분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한 감귤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외벽 4천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71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7시 50분쯤에도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감귤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외벽 180제곱미터와 감귤나무 60그루를 태우고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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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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