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2시쯤
제주시 오등동의
한 신축빌라 공사 현장에서
인부 57살 양 모 씨가
4층 높이에서 추락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양 씨가 건축자재를 옮기는 작업을 하다
크레인의 줄이 풀리면서 추락했다는
공사현장 관계자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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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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