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베트남인들의 무단 이탈을 도운 혐의로
57살 장 모 씨와 베트남인 38살 쩐 모 씨
부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베트남 현지의 가족과 공모해
베트남인 6명을 제주에 무사증으로 입국시킨 뒤
지난 9일 제주항에서 화물차에 숨겨
여객선을 이용해
전남 목포로 이탈시키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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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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