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10분쯤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의
한 전기자전거 대여점에서 불이 나
내부 일부와 전기자전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자전거 충전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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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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