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반쯤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민박집에서 불이 나 
내부 50제곱미터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 불로 장기 투숙객
48살 한 모 씨가 숨졌으며,
소화기로 불을 끄던  
26살 신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밀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