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반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한 과수원에서 불이 나
감귤나무 20그루를 태운 뒤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늘 오후 1시쯤에는
제주시 노형동
한 조립식 창고에서 불이 나
내부 45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발생 장소 부근해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씨가 옮겨붙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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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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