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3시 20분쯤
제주시 삼양1동의 
한 창고 지붕에서 작업을 하던
71살 이 모 씨가 5미터 높이에서 떨어져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지붕이 무너지면서
이 씨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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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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