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4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의
한 공사중인 컨테이너 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 45제곱미터를 태운 뒤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주택 안에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당국은 근처에서 용접작업을 하다
불씨가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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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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