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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 앞바다에서 70대 해녀 숨져

김찬년 기자 입력 2017-04-12 21:20:01 수정 2017-04-12 21:20:01 조회수 0

오늘 오후 2시쯤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앞바다에서
물질하던 77살 김 모 할머니가
몸에 이상을 느껴
119에 의해 20여 분 만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김 할머니가 물질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동료 해녀와 주변 낚시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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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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