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잇따라 발생한
보이스피싱 일당이 추가로 검거됐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0일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들로부터 훔친
현금 1억 여 원을
중국인 여성 계좌로 송금한 혐의로
32살 왕 모 씨 등
중국인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모두 6명을 검거해 4명을 구속했고
송금에 관여한 환전상 2명에 대해서는
공모나 방조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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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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