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휴일인 오늘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폐타이어 야적장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진화됐고,
서호동 노인정이 전소되는 등
3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오늘 오후 3시 15분쯤
제주시 아라동의 네거리에서
승용차와 학원 승합차가 충돌해
14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2시쯤에는
제주시 한림항 한수리 방파제에서
심하게 부패된 남성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신원 확인에 나섰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