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앞 300미터 해상에서
한림선적 29톤급 어선이 좌초됐다며
선장인 56살 강 모 씨가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만일의 사고를 대비했지만
사고 선박은
바다 수위가 높아진 1시간 뒤
모슬포항으로 무사히 입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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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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