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쯤
대한항공 콜센터에
제주에서 북경으로 떠나는 항공기에
위험한 물건이 있다며
출발을 지연시키라는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경찰과 국정원은
해당 항공기를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항공기는 1시간 가량 늦게 출발했습니다.
경찰은
전화를 건 53살 김 모씨를
제주시내에서 체포해
협박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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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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