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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 부대내 갑질 논란...감찰 착수

김찬년 기자 입력 2017-04-18 21:20:08 수정 2017-04-18 21:20:08 조회수 0

경찰 간부가
부하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감찰에 들어갔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48살 A 경감이
관용차량 운전기사에게
가족들을 태워주도록 시키고
부하 직원에게 라면을 끓이도록 하는 등
사적인 일을 시켰다는 투서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경감을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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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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