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들의 이혼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이혼 건수는 천 500여건으로
재작년보다 7.3% 늘었고
인구 천명당 이혼은 2.5건으로
전국 평균보다 0.4건 많았습니다.
연령대별 이혼 건수는
40대 후반이 가장 많았고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10년 전보다 2.5배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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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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