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상습적으로 언어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시내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3살난 어린이에게
말을 안 들으면 때리겠다며
언어폭력을 행사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린이집 CCTV 영상 등을 바탕으로
언어폭력이 이뤄졌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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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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