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쯤
제주시 조천읍 조천항 방파제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41살 배 모 씨가
불어난 바닷물에 고립돼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배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구조대에 의해
30분 만에 구조됐으며
건강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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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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