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교량 건설 비리 사건과 관련해
전직 공무원 1명이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전 제주도청 국장 62살 강 모 씨를
금품수수와 관련한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씨는
지난 2천 15년 말 퇴임했고
문제가 된 교량공사가 진행됐던 기간에
제주시 국장을 지냈습니다.
이에 따라
교량 비리 사건과 관련해 구속된 사람은
전·현직 공무원 5명 등 6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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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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