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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유승민 후보, 제주 표심 잡기

이소현 기자 입력 2017-05-02 08:10:09 수정 2017-05-02 08:10:09 조회수 0

◀ANC▶
홍준표 후보와
보수적통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도
제주를 방문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4.3의 아픔을 해결하고
강정 주민에 대한 구상권을 철회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 방문 첫 일정으로
4.3 평화공원을 찾은 유승민 후보.

유승민 후보는
역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화해와 통합의 시대를 열겠다는 글을 남긴 뒤
행방불명인 표석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4.3 유족들과의 간담회에서는
희생자 배,보상과 유해발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YN▶ 유승민 후보 / 바른정당
"역사의 아픔에 해당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저는 좌우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고 공정하게 보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강정마을 구상권 철회와
농수산물 해상 운송비 지원,
송전선로 지중화 등
제주 지역 핵심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SYN▶ 유승민 후보 / 바른정당
"(제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제주만의 문화를 살려서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이끌어나가는 대한민국 관광입국의 구심점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승민 후보는
제주시 동문시장에서 가진 거리 유세에서
후보 단일화 없이 끝까지 완주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SYN▶ 유승민 후보 / 바른정당
"저는 바닥에서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제주 시민 여러분께서 역전의 드라마를 저 유승민과 함께 써 주십시오."

유승민 후보는
경제와 안보 위기를 극복하고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고
제주 출신 며느리가
지지 발언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mbc뉴스 이소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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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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