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6시 반쯤
서귀포시 하예동 해안가에서
고래 한 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제주대 돌고래연구팀은
발견된 고래가 희귀종인 부리고래과로
길이 4미터에 둘레 2미터,
몸무게는 1톤 정도이고
죽은 지 2~3일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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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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