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반쯤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 방파제에서
낚시객 41살 황 모 씨가
발을 헛디뎌 테트라포트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황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와 해경에 구조됐으며
건강 상태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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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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