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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오늘 아침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제주에서도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제주시 연동 투표소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연결해서
제주지역 현재 투표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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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에 설치된
제주시 연동 제 1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
투표가 시작된 지 1시간 반 정도 지났는데요.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이 곳을 비롯해 도내 230개 투표소에서는
별다른 문제없이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전 7시 현재,
제주 지역 투표율은 1.9%입니다.
지난 18대 대선의 같은 시각
투표율인 4.5%보다는 2.6%포인트 낮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의 유권자는
51만 4천여명인데요.
사전투표에서는 11만 6천여명이 참여해
역대 가장 높은
22.4%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선은 보궐선거여서
저녁 8시까지 투표가 진행돼
투표 시간이 평소보다 2시간 늘어나는데요.
제주 지역 최종 투표율이
지난 18대 대선의 73.3%보다 높아질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반드시 주소지의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선거정보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고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개표는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 88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내일 새벽 3시쯤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제주시 연동 제1투표소에서
mbc뉴스 이소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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