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교량 건설 비리 의혹으로 구속된
현직 공무원 2명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제주도청 5급 공무원인
58살 김 모 씨를 뇌물 수수 혐의로,
제주시청 6급 공무원인 50살 좌 모 씨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 등은
제주시 하천관리 부서에서 근무하던
지난 2013년, 뇌물을 받고
업체의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으로 기소된
전 현직 공무원은 5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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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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