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20분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앞바다에서 물질하던
80살 홍 모 할머니가
의식을 잃은 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동료 해녀가 발견해
119구조대에 신고했습니다.
홍 할머니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고
해경은
함께 물질하던 해녀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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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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