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술을 마시고 어선을 운항한 혐의로
제주 선적 42톤급 근해 채낚기 어선 선장
58살 이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어제 (그제) 오후 1시쯤
서귀포시 표선항 동쪽 9킬로미터 해상에서
혈중알콜농도 0.147%의 만취 상태에서
적발됐습니다.
이씨는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출항해
14킬로미터를 운항했고
어선위치 발신장치도 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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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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