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에서
상수도관이 터져 도로가 파손되고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 50분쯤
제주시 건입동
옛 출입국관리사무소 부근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터져 물이 솟구치고
아스팔트 도로 50미터 구간이 파손됐습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10년간 사용하지 않던
금산수원지를 재가동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파손된 도로를 걷어내
노후관을 교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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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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