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어제 지방검찰청과 함께
불법 체류자 단속을 벌인 결과
제주시내의 한 직업소개소에서
중국인 26살 후 모 씨 등
40명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은 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온 뒤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직업소개소를 찾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단속 과정에서 도주를 하다
38살 휘 모 씨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이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
강제 퇴거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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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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