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쯤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포구 인근 바다에서
물질하던 83살 오 모 할머니가
의식을 잃은 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동료 해녀가 발견해
119 구조대가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함께 물질을 하던
동료 해녀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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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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