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식당에서 손님들에게 행패를 부린
베트남인 46살 더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더 씨는
어제 저녁 7시 40분쯤
제주시 한림읍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
다른 손님이 조용하라고 하자
흉기를 휘두르다 손님들에게 제압당해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더씨는 지난 2천 11년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국한 뒤
불법체류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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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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