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반쯤
서귀포시 마라도 남쪽
105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하던
한림선적 9.7톤급 채낚기어선이
스크루에 괭생이모자반이 걸려
항해할 수 없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5천톤급 경비함정을 보내
사고 선박을 구조하고,
선장 57살 윤 모 씨 등 선원 5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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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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