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아내와 내연관게로 의심되는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69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일 오후 5시 20분쯤
서귀포시내 한 건물 앞에서
자신의 아내와 내연관계가 의심된다며
60대 남성과 말다툼을 벌이다
차량에 있던 흉기를 가져와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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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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