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54살 김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김 씨는
어제 오후 5시 50분쯤
제주시 삼도 2동 자신의 집 부엌에서
가스레인지에 이불 등을 올려놓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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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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