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AI 양성반응을 보인 3개 농장이
고병원성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간이키트 검사에서
AI 양성 판정을 받은
조천과 노형, 애월 등
도내 3개 가금 농가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 AI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제주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농가는 모두 6곳으로,
제주도는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이들 농가의 반경 3킬로미터 이내
가금류 14만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