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경찰서는
읍사무소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41살 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 씨는 지난 9일
서귀포시의 한 읍사무소
출입문 유리창을 발로 차 부수고
흉기로 공무원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강 씨는 자신이 기르는 개가
유기견으로 포획되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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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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