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총장 선출방식을 결정하기 위한
구성원 본투표가
오늘까지 실시됩니다.

대학본부와 단과대 11곳 등
13곳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어제 시작된 이번 투표에는
교직원과 학생 920명이 참여하며,
직선제와 간선제 중
과반 득표를 얻은 방식으로
차기 총장을 선출하게 됩니다.

한편 지난 3월,
제주대교수회가 실시한 조사에서는
응답한 전임교원 331명 가운데 73%가
직선제를 선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