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 관광을 온 80대 할아버지가 
가족들과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광주광역시 86살 고 모씨가 
지난 10일 제주로 여행을 가겠다며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자
가족들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0일 고 씨가 제주항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CCTV를 통해 확인하고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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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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