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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 산책하던 관광객, 발 헛디뎌 바다 추락

이소현 기자 입력 2017-07-04 08:10:02 수정 2017-07-04 08:10:02 조회수 0

어젯밤 9시 40분쯤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2부두에서 산책을 하던
관광객 38살 채모 씨가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졌습니다.

지나가던 선원에 의해
신고를 받은 제주해경은
구조대를 보내 채 씨를 무사히 구조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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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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