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강도 미수 혐의로
39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일 오후 3시쯤
제주시 삼도동에서 택시에 타고가다
택시기사인 신 모씨에게
돈을 뺏으려다 미수에 그치자
근처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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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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