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20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 방파제에서
중국인 관광객 31살 홍 모 씨가
술을 마신채 방파제 위를 걷다
테트라포드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홍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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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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