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20분쯤
제주시 해안동의 한 전신주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41살 정 모 씨가
고압전선에 감전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함께 작업을 하던 인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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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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