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으로 행방불명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진혼제가 오늘,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에서 봉행됐습니다.
진혼제는
제례와 진혼무, 주제사와 진혼사
그리고 헌화와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양윤경 유족회장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이뤄내는 것이
후손의 도리라고 말했습니다.
진혼제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가수 안치환 씨의 노래
'잠들지 않는 남도'를 제창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