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급우를 폭행하고
괴롭히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서귀포시내 모 초등학교 5학년인 A군은
지난달 28일,
B군의 신발에 압정을 넣어 다치게 했고
지난 6일에는
가슴을 발로 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측은
폭력대책위원회를 열어
A군이 B군에게 서면으로 사과하도록 의결했고
추가 폭행과 괴롭힘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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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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