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10시 20분쯤
서귀포시 화순항 화물선 부두 인근 해상에서
제주 선적 2천 2백톤급
화물선 선원 64살 노 모 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노 씨가 사다리와 함께
바다에 빠진 뒤 보이지 않았다는
선장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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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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