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40분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에서
낚시객 63살 허 모 씨가 바다에 빠져
119 구급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허 씨가 낚시를 하던 중
높은 파도가 덮치면서 바다로 추락했다는
동료 낚시객들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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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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