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위조한 신용카드를 해외에서
허위 결제하는 수법으로 돈을 챙긴
38살 고 모 씨 등 3명을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고 씨 등은
지난 6월 박 모 씨가 운영하는 업체의
신용카드 결제단말기를 중국으로 보낸 뒤
위조한 신용카드로
3천 5백만 원을 결제해
46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중국 현지에서 위조 신용카드를 사용한
중국인 공범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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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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