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벌의 출현이 잦아지면서
벌집 제거 신고가 증가했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두달동안 접수된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모두 317건으로
2년 전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는 여름철 폭염과 이상고온 현상으로
벌의 개체 수가 증가한데다
말벌이 번식기를 맞아
활동이 왕성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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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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