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현금인출기 위에 있던
지갑을 훔친 혐의로
61살 강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달 30일 아침 8시쯤
제주시 삼도동의
한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다른 사람이 두고 간
현금 50만 원이 든 지갑을 훔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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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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